글을 쓰려고 결심했지만 당장 뭘 써야 할 지 모르겠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글을 쓰기위한 질문들을 작가, 영화감독, 소설가, 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56명이 모아모아 만든 책이에요!
이렇게 작은 책들 3권이 들어있어요.
제 손과 비교하면 저정도 크기에요!
아주 아담하죠, 들고다니면서 언제든 글을 쓰기 좋으라고 작게 만든거 같아요.
그리고 책 두권외에 Creative Note 도 들어있습니다!
쓸 지는 잘 모르겠네요..
질문을 랜덤으로 펼쳐서 찍어봤어요.
저렇게 한쪽당 질문,글감이 3개씩 있고 밑에는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3개 중에 하나만 골라서 써도 되고, 3개 다 써도 될꺼 같아요. 어떤 질문은 정말 할말이 없을 수 도 있잖아요, 굳이 모든 질문에 답하려고 하기보다, 내가 말하고 싶은 질문에 띄엄띄엄 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패드를 활용하기 위해 이 책을 사진으로 찍어서 굿노트로 글을 쓰고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모든 작가들이 글쓰기의 왕도로 말하는 것은 매일, 꾸준히 써라 인데요.
이 책과 함께라면 글감이 없어서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사실 이 책말고, 나탈리 골드버그의 <인생을 쓰는 법>을 사려고 했는데, 절판되서 찾을 수가 없었어요.. 참 좋은 책인데..
<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도 고민했지만, 일단 이걸로 글쓰기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패키지랑 귀욤귀욤한 책들이 글쓰기 욕구를 마구 부채질해주는 거 같아요!ㅎㅎ
글감이 들어있는 ‘글쓰기’ 책을 찾으시는 분들께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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