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관리법1 [책추천] 체육관으로 간 뇌 과학자/ 웬디 스즈키 지음 뇌의 가소성, 즉 성인의 뇌도 발달을 멈춘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발달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저에게 굉장히 희망적인 메시지였어요. 제 불만족스러운 뇌를 이대로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게 아니라, 더 좋은 뇌로 발달시킬 수 있다고 하니까요! 다만 가만히 있는다고 더 좋은 뇌 기능을 갖게 되는건 아니죠. 여러방법 중에 탁월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게 운동이래요. 우리는 운동을 통해, 뇌의 피질의 증가와 성장인자, 아세틸콜린 같은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량 증가 그리고 뇌혈관 성장의 촉진 등 대체로 긍정적인 변화를 갖는다고 설명해요. 책에서 인상 깊었던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운동할 때 자기 확언을 하는 거였어요. 자기 확언이 뭐냐면, '나는 강하다!' ' '나는 멋지다!' 이런 말을 큰소리로 말하는 거죠. 저런.. 2019.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