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보스1 [책리뷰]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전홍진 지음 저는 이 책을 전자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었어요. 인기가 많아 당장 빌릴 수 없었고, 예약해서 기다렸다가 빌렸답니다. 그만큼 저를 비롯,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예민하다고 느끼고 도움을 얻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예민하다고 하면, 화를 잘 내거나 쉽게 서운해하는 사람을 떠올릴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 타입이라기 보다는 소리나 냄새에 예민하고, 다른 사람들의 표정이나 말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입니다. 저는 스스로 이런 제가 꽤 예민하다고 생각했어요. '좀 무디고 둥글둥글하게 생활한다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텐데..' 하고 스스로를 탓한 적도 있어요. 책에서는 이런 예민한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해주고 위로해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실 예민함을 잘 다루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오히려 사회적 성공.. 2022.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