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블로그, 유튜브 클릭 수를 올리는 제목, 글쓰기 비법을 공개합니다.
<출처: 책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 신익수 지음>
짧게 끊어쳐라
인터넷, 모바일 환경에서 긴 글은 살아남지 못합니다.
짧게 끊어 치되,
단, 끊기면서 문장이 막히는 게 아니라,
리듬을 타며 스르륵 흘러가게,
읽는 이가 뻥 뚫리는 느낌을 받도록 흐름을 만들어야 합니다.
끊는 리듬의 정석! 1-1-3-4-2
짧게 - 짧게 - 조금길게 - 아주길게 - 다시짧게!
예시) 아! 이런. 늦었다. 뛰어간다. 뭔가 막는다. "신분증, 주시죠" 망했다. 없다.
아. 맞다. 같은 감탄사, 리액션 단어까지 한 문장이 될 수 있다.
반복을 피해야 합니다.
서술어 반복을 발견하는 꿀팁은, 글 전체를 놓고 서술어만 보기.
반복되는 서술어는 수정합니다.
'말했다'를 전했다, 강조했다, 귀띔했다, 털어놨다.. 등으로 수정 하는거죠.
또 한가지, 글을 쓸 때 꼭 기억해야 할 건,
감정은 직접 말하기 보다
독자가 그림으로 그릴 수 있게 묘사하는 것 입니다.
가장 오글거리는 게 여행기에서 나오는 '아름답다' 서술어다. 이런 식이면 안 된다.
그 아름다운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끝맺어야 한다. (책28P)
Humanizing 휴머나이징! 물주의 의인화
사물을 아예 사람처럼 만들어 버리는 것.
특히 여행기를 쓸 때 활용할 수 있다.
아니면 귀엽게 어필할 때도 잘 맞는다.
예를 들어 '석류즙'이 사람처럼 의인화되서 말을 하는 것이다.
'안녕하세오. 저는 석류즙이에오. 달고 맛있는데, 언니들 몸에 좋기까지해오.'
Teasing 티징! 살살 간지럽히기
초반에 호기심을 유발한다. 주어나 주목해야할 대상(목적어)를 숨겼다가 드러내는 방법.
단 너무 오래 숨기면 안된다. 그리고 글쓰는 대상이 강렬하고 거대할 때 유용하다.
그럼 이제 주제에 대해 알아봅시다.
간택받는 주제는 어떤 걸까요?
익숙한 주제도 낯설게 만들 수 있다.
'커넥팅 더 닷츠'
익숙한 주제들도 연결될 때 새로운 주제가 된다.
예시) 고속선 타고 일본 대마도 여행을 다녀오다 (X) 일본 대마도 여행
5만원도 안 하는 당일치기 해외 여행이 있다고? (O) 저렴한 + 당일치기 + 일본 대마도 여행
주제에 넛지가 필요하다.
블로그, 유튜브 공간은 냉혹합니다.
읽는 이를 쿡 찌르는 넛지가 없다면 바로 외면입니다.
극과 극의 반전을 담은 주제를 찾으세요.
사람들의 '불만'을 주목하기.
일상 속 불만을 찾아 해결해주는 콘텐츠를 만든다.
예시) 세상이 싫어질 때(불만) / 떠나는 섬 여행지 top 5
명절증후군 확 날리는(불만) / 이색 안마 카페 총정리
'왜' 를 제거하는 주제
궁금증을 해결하는 주제는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예시) 스튜어디스는 왜 (불만) / 거대한 3개의 가방을 끌고 다니는 걸까 (해결)
<출처: 책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 신익수 지음>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저도 하루 조회수 한자리 수이지만.. ㅎㅎ
책 대로 한번 해보려고 정리하는 겸 올렸습니다.
만약 블로그, 포스팅, 유튜브 하신다면
책이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사람들의 주목시간이 12초 정도에서
최근 연구 결과 8초로 줄어들었다고 해요.
유튜브도 5분 내외 영상이 인기가 있구요.
사람들의 집중과 관심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네요.
이런 현상을 반영해서 글을 쓰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쨋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은 큰 힘이 됩니다.
좋은 하루되세용!
'책 >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릭뽐뿌 글쓰기 비법3 (책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0) | 2020.09.12 |
---|---|
클릭뽐뿌 글쓰기 비법2 (책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0) | 2020.09.12 |
[짧은 책리뷰] 남보다 더 불안한 사람들 / 대니얼 키팅 지음 (0) | 2020.08.13 |
[책 소개] 5초의 법칙 / 멜 로빈스 지음 (0) | 2020.04.29 |
[책리뷰] 침묵이라는 무기 / 코르넬리아 토프 지음 (0) | 2020.04.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