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2 [책 추천]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 빅터 프랭클 저자인 빅터 프랭클은 2차 세계대전 중 유대인 강제수용소에서 3년을 보냈습니다. 끔찍한 수감생활을 배경으로 삶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는 저 역시 감명깊게 읽었고, 추천하고 싶은 책 중 하나입니다. 역시 추천하고 싶은데요, 이 책의 영어번역본은 수백만 권이나 팔리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0권'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책의 내용은 저자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백여페이지 정도의 얇은 책입니다. 제가 읽으면서 크게 와닿은 것은 2가지 입니다. 첫째, 인생은 유일하고 커다란 책임이며, 의무이다. 저는 삶은 주어진 것일뿐 책임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한켠으로는 원하지 않으면 버릴 수 도 있다는 마음이 있었던 .. 2020. 11. 3. [책리뷰]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얇은 책 한 권이 한 인간에게 오랜 세월 이렇게 큰 감동을 주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만큼 진실하고 설득력이 있다. 이론이 아닌 극한의 상황을 겪어낸 그의 체험담이기 때문이다.” 옮긴이의 서문에서 공감이 되는 부분을 옮겨 왔어요. 저는 이 책을 이번에 2번째 읽게 되었어요. 처음 읽었을 때, 진로에 대한 막막함과 우울함에서 저를 도와준 기억이 있었거든요. 요즘 마음이 약해지는 것 같아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진실함으로 꽉꽉 채워져 있어요. 허세를 부리거나 지식을 자랑하는 느낌을 받지 못해요. 진실한 저자의 조언과 체험, 깨달음이 삶에 대해 바른 태도를 갖게 도와줍니다. 아마 극도의 시련이 저자를 더 진솔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 보다시피, 나치에 의해 수용소에 갇힌 .. 2020.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