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한 줄 정리의 힘 / 아사다 스그루 지음

왜 읽고, 배운 것들이 적용되지 않을까요?
첫째, '소비' 하듯이 배워서 라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투자'하듯이 읽고 배워야 합니다.
내 욕구를 만족시키려고 읽는 게 아니라, 목적을 가지고 어떻게 써먹을 지 집중하며 읽습니다.
써버리는 게 아니라, 나중을 위해 투자 하는 것이죠.

둘째, 자기 나름대로 재구성하지 않아서 입니다.
책의 키워드를 잘게 씹어서 내 나름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세번째, 읽은 내용을 짧게 요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말로 정리할 수 있을 때까지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면 본질을 파악하는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요약할 때는 제약(프레임)을 두고 그 안에 적절한 걸 넣으려고 노력하면 좋습니다.
-한 장의 종이에
-프레임을 그리고
-주제를 정해서 메운다.

언제나 목적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목적을 잊지않고 키워드를 찾아내어 적어봅니다. 같은 뜻의 말에 빨간펜으로 동그라미 치며 그룹화 합니다. 여러개의 말에 공통된 키워드를 생각해서 빈 공간에 기입해 둡니다.
목적은 유일한 정답이 아니어도 됩니다. 자기 나름의 대답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네번째, 배웠다면 남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3가지 의문사를 가지고 설명하면 좋습니다. 무엇을, 왜, 어떻게.
-왜 읽는가?
-무엇을 배웠는가?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왜 남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할까요?
배움과 지식은 타인과 세상에 기여할 때 가장 빛나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해 배우는 사람은, 성장이 매우 작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에게 공헌하는 목표를 가진 사람은, 성장하고 성공합니다.

저자는 '수익이란 혼자서는 절대로 올릴 수 없는 것이다'고 말하며
'일을 한다'는 것은 '주변'을 '편하게' 만드는 것이다' 라고 합니다.

생각해 볼 포인트가 있습니다.

배우고, 설명하고, 써먹으세요.
너무 많은 것을 다 소화해 보겠다고 하지 않았나 생각해보았습니다.

'만약 한 가지만 기억할 수 있다면..'
자신만의 대답을 듣기 위해 목적을 정하고,
3 의문사 물음을 던지며,
한 줄을 건져내 써먹고,
나아가 타인을 돕는 성장을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