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일 아침 써봤니? / 김민식 지음

리디북스에서 읽고 가져왔어요!

매일 아침 글을 쓰는 것,

일기도 좋고,

쓰고 싶은 어떤 것도 좋다. 

돈이 되지 않아도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즐기는 글쓰기

꽤 해볼만 해 보입니다.

 

제가 저자를 처음 알게 된건 유튜브였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조언해주신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자신의 직업이 변하는 과정을 얘기해주시며 격려한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저자의 직업은 공대생 출신 영업사원에서 통번역사로, 방송국 PD로 변했고, 현재는 작가와 블로거, 강연가까지 겸하고 계세요!

계약직으로 사회의 첫걸음을 뗀 저에게도 새로운 직업으로 방향을 틀 수 있다는 희망의 빛으로 다가왔거든요.

제가 본 영상은 못 찾았지만, 대신 세바시에서 두어차례 강연하신 내용이 있더라구요!

https://youtu.be/fIQO7wLZC2w

한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서 링크를 가져왔어요.

 

많은 훌륭한 작가들이 글쓰기에 왕도가 없다고 말하죠

다만 그저 매일 쓰는 거라고 한 소리로 말해요.

매일 쓰는 이 단순한 조언이 뭐 또 새로울까 싶었지만,

저자의 경험담과 만날 때

새롭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또 왜 글을 써야 하는지, 써서 좋은 게 뭔지 본인의 이야기와 함께 설명해주니 흥미롭고 설득력 있었어요.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에 있기에, 앞으로 놀 날들이 많이 남은 시대를 살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기 때문에,

저도 글을 쓰는 걸 열심히 해볼랍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