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사랑하는 두 딸에게 삶의 구체적인 현실과 실감나는 체험을 조근조근 들려주며 인생여로를 헤처나갈 지혜와 방법들을 진솔하고 정답게 일깨워준다." - 조정래 작가 추천사 중
요즘 퇴사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서 집어들었습니다. 그냥 심리책이겠거니 했는데, 아빠가 딸에게 보낸 러브레터였더군요.
저자는 두 딸의 닥친 상황에 맞추어 꼭 알려주고 싶은 것들을 군더더기 없이 담아 편지했어요.
부모님들은 정말 있는 힘을 다해 잔소리를 하시는거 같아요. 그렇게 듣기 싫어하면 그만할만 할텐데 포기하지 않으시죠.
그건 자식이 행복하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때문아닐까요. 부모님의 사랑만큼 순수한 마음은 없는거 같습니다.
책 내용에 생각해볼만한 점이 많았어요, 메모하느라 바빴죠.
조언은 진로, 친구, 사랑, 일을 비롯해 삶의 전반적 태도를 말합니다. 넓은 범위지만, 다 읽고 나니 저자가 추구하는 인간상을 그려볼 수 있었어요. 담담하고 자신있게 자신의 일을 잘하는 전문가, 성실하고 진실한 친구,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가진 사람이죠.
아래에 독서노트를 공유합니다. 책 내용을 그대로 옮기기도 했고, 요약해서 적은 것도 있습니다.
혹시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꼭 직접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너무 좋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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