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영어원서는,
<One Day in December>입니다.
유튜브 영어공부 채널에서 소개받았어요.
장르는 로맨스코미디 입니다.
스토리를 조금 소개하자면,
주인공 로리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한 정류장에서 한 남자를 보고 첫 눈에 반합니다. 로리는 1년이 지나도록 그를 찾지만 만나지 못합니다. 1년 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죠..
좀 뻔한 스토리인데 의외로 흥미진진해요.
지금 중반까지 읽었는데, 초반보다는 조금 늘어지는 감이 있네요.
그래도 삼각관계의 아슬아슬함이 꽤 재밌습니다.
E북으로 읽기
저는 킨들을 갖고 있어서 원서는 이북으로 읽었어요.
구매 전에 샘플을 읽어볼 수 있는데, 꽤 많이 읽어 볼 수 있어요.
한 60페이지 정도
킨들이 없어도 아마존에서 구매한 후
스마트폰이나 태플릿에서 킨들앱을 다운 받아 읽을 수 있답니다.
one day in december는 교보문고에서 종이책을 살 수 있네요. (12000원, 온라인 할인가 9600원) 바로가기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에서는 검색이 안되네요.
처음 영어 원서를 읽으신다면 펭귄 리더스를 추천할게요.
펭귄 리더스는 Level 7까지 나눠 있는데, 레벨별로 어휘 수준, 문장 구조에 차이를 둬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책은 대부분 인정받은 명작들, 인기 소설들을 읽기 쉽게 얇게 재구성했기 때문에
부담없이 명작을 읽을 수 있고, 책 선택에 실패할 확률이 적죠.
공부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재밌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꾸준히 읽게 되요.
읽다보면 어느 새 영어 읽기 실력이 향상되는 걸 경험하실 수 있을거에요.
가장 상위 레벨도 원활히 읽게 되면, 일반 영어 원서 소설책들을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브런치 소개글 (단계적인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리더스 시리즈)
저는 뉴질랜드에 연수 갔을 때, 도서관에 비치된 팽귄 리더스를 읽었는데요,
리틀 우먼, 제인 에어, 존그리셤 소설들 등 명작들을 엄청 재밌게 읽다가
해리포터로 넘어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아마 공부만 목적으로 읽었다면 계속 읽지 못했을텐데,
재미로 이야기를 읽으니 열심히 읽게 되더라구요. (마치 만화책 보듯)
실제로 영어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원서읽기 도전해보신 다면 팽귄 리더스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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